[뉴스레터]일과 삶의 평형이 아닌 균형


1. 

일과 삶의 균형은 시간의 부피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일과 삶의 평형이라면,양적인 시간을 균등하게 맞추는 게 맞겠죠. 하지만, 시간을 균등하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고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균형과 관련된 동사를 쓸 때, '균형을 맞추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균형을 맞추다'라는 표현에는 단순한 '평형'의 의미 외에도 '조화로움'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화롭다'라는 것은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조화'로운 삶인가에 대한 기준을 먼저 세워야겠죠. 어떻게 사는 것이 내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인지, 무엇을 해야 삶의 안정감과 자기 효능감을 주는 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2.  

설탕, 커피, 우유의 비율이 1:1:1로 맞춰진 커피가 맛있는 커피가 아닙니다. 무턱대고 양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게 아니라, 어떤 맛을 낼 건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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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로 맞춰진 커피, 생각만해도 맛도 없고 개성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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