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거를 놓아줘야 현재가 건강합니다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강한 멘탈을 만들고 싶어도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과거의 후회와 미련을 접을 수 없어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멘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괴로운 과거를 ‘놓아 버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마음 안에 뿌리내린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팁들을 제공하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Part 1.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하기

상처받고 약한 멘탈을 다시 회복시키고 싶다면, 일단 과거에서 비롯된 후회와 미련을 모두 놓아버려야 한다. 

‘놓아 버림’ 혹은 ‘내려놓기’는 불편한 감정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를 놓아주기 위한 적절한 방법은 3단계 이다.

1)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인정한다. 

2)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파악한다. 

3) 부정과 타협의 단계를 거쳐 수용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놓아버리면 얻게 되는 것들

부정적인 감정과 기억에 사용되던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그렇게 되면,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고, 몸과 마음의 회복력을 강하게 만든다. 다른 곳에 마음을 쓸 수 있게 되어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공감을 경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에 감사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신경쓰기 보다는, 나 자신의 기쁨을 찾는 감정적 독립을 경험하게 된다. 


Part 2. 우리는 왜 고통스러운 과거를 내려놓지 못할까?


우리가 과거를 놓지 못하는 이유

 1)  변화에 대한 두려움 

우리는 변화가 가져오는 불확실함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변화를 거부하고 현상 유지를 선택한다. 현재가 비참한 상황일지라도 버틸 수 있다고 자신을 속이며 고통을 놓지 못하는것이다. 

 2) 투자에 대한 미련

인간은 기본적으로 시간을 쏟아 투자한 자원을 잃고 싶지 않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불안, 좌절, 분노를 안겨주어도 그 일에 계속 집착하고 매달린다. 더 이상 아무런 이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인 데도 그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다. 


Part 3. 멘탈을 회복시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전 트레이닝


아래 몇가지 전략은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느끼는 후회, 죄책감, 자기 비난의 마음을 멈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  오늘부터 과거를 놓아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변화에 대한 다짐은 맹세이자 선택이므로, 집착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나는 이제 집착을 놓아 버리기로 결심했다” 라고 의지를 담아 선언해야 한다.

 “당신이 놓아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여기에 그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2) 부정적인 감정의 배출구를 찾는다.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 할 수 있는 청소, 달리기, 친구와의 수다, 독서, 명상, 그림 그리기 등 나만의 배출구를 찾는다. 

 “당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은 무엇인가? 다섯가지를 찾아 써 보라.”


3)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다.

끝없는 행복 추구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 행복해지려고 너무 노력한 탓에 오히려 비참해지기도 한다. 사실 행복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행동, 선택, 경험, 사소한 사건들을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자.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


4) 의사결정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본다.

우리는 보통 고통을 겪게 될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결정 과정을 평가하고 그 과정이 충동적인지 또는 계획적인지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살펴보고, 더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만한 지점을 찾아가본다. 


5)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내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본능이지만 인생의 대부분은 우리 뜻대로 할 수 없다. 통제를 바라는 마음을 포기할 수 있다면, 인생의 무작위성을 수용할 수 있고, 부정적인 경험들이 우리의 통제권을 벗어난 요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 영향력을 미칠 수 없는 것들을 적어보라.”


6) 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

타인이 준 고통이든, 스스로 부과한 고통이든 그 고통의 해결책은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하는 마음가짐은 괴로움과 분노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여 감정적 고통을 끝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용서를 한다는것은 어렵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 

“부정적인 사건의 감정을 돌아보고, 용서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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