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표

잘될 사람, 잘 키울 사람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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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사람을 찾는 것, 그것이 나의 직업입니다.
잘될 사람, 잘 키울 사람 /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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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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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rsquo;는 속담, 익숙하실겁니다. 하지만 남다른 떡잎일지라도 적당한 물과 햇볕이 없다면 채 자라기도 전에 시들고 말텐데요. &lt;잘될 사람, 잘 키울 사람&gt;의 저자 지영주(이하 지대표)는 7평 사무실에서 사업을 시작해 7개의 회사를 설립했던 경험을 가진 &lsquo;잘된 사람이자, 잘 키운 사람&rsquo;입니다. &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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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배경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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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립된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최초의 기업형 에이전시로 작가들을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기업입니다. 면면을 보면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천선란, 장류진, 박상영, 나푸름 등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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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img src="https://d2w3kyicixnbmm.cloudfront.net/episode/vAdzzpNfNKmHScuUvAth9QsibUYzIdfskFc986f3.gif" alt="">
<figcaption>출처 - 블러썸크리에이티브</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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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초엽을 위시한 젊은 작가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영입 당시, 갓 신작을 발표하거나, 심지어 단행본을 출간한 경험이 전무한 신인작가들이면서 대부분 한국에서 비주류로 취급받던 SF와 장르 소설 작가들이었다는 거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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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능력은 곧 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나는 &lsquo;잘될 사람&rsquo;을 찾아내고, 그렇게 찾아낸 사람들이 최상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내가 준비한 환경과 조건은 능력자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결과를 또 가져다줍니다. 이미 최고의 능력을 가진 그들이 또다시 더 많은 능력을 가진 &lsquo;잘된 사람&rsquo;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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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의 관점
 우리는 흔히 &ldquo;나는 내가 가장 잘 안다&rdquo;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잘될 사람을 찾아내는 잘 키울 사람이야말로 &lsquo;당신보다 당신을 더 잘 본다&rsquo;고 강조합니다. 지대표는 잘 키운 사람의 시선에서 발견한 잘된 사람의 특징 여덟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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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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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d2w3kyicixnbmm.cloudfront.net/episode/Iq2lXtGxvg8oQDm1pbcvEru2PtqUemah7pRZsvK7.gif" alt="">
 잘된 사람의 특징
 1. 자신을 정의하는 사람 잘되었다는 것은 정해진 시간 내에 당신이 설정한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 저자는 매년 마지막 날에 1년간 매일 업무에 사용한 노트들을 쌓아두고 특별히 표시한 내용만을 덜어내어 새로운 문서를 만든다고 합니다. 설정했던 목표를 실행하고, 결정했던 행동들을 정리하며 스스로를 정의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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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다는 것은 타인이 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기준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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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간을 쌓는 사람 저자는 &lsquo;매직 넘버 10&rsquo;을 강조합니다. 잘될 사람은 적어도 10년을 한 곳에, 같은 분야에 쌓으려고 노력합니다. 스쳐가는 이들을 아랑곳않고 천천히 자신만의 토대를 닦으며 10년이라는 시간을 쌓다보면 어느새 전문가로 불리게 됩니다.&nbsp;
 당신이 잘될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 &lsquo;시간&rsquo;을 억지로 붙잡아서 &lsquo;꾸준히&rsquo; &lsquo;매일&rsquo; 쌓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질문을 그치지 않는 사람 &ldquo;사용하지 않는 빈방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rdquo; 하는 질문이 전 세계 숙박업의 모습을 바꾸고, &ldquo;퇴근 후 집에 돌아가서 내일 아침에 먹을 음식을 주문할 수는 없을까?&rdquo; 하는 질문이 새벽 배송 시스템을 생겨나게 했습니다.
 저자는 질문하기를 멈추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치지 않는 질문이야말로 그치지 않는 행동을 불러오며, 마침내 답을 찾음으로써, 잘된 사람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4. 약속에 진심인 사람 저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 캘린더 앱을 확인합니다. 전날 잠들기 전에도 확인한 일정이지만 혹시 놓치거나 잊어버리지 않았는지 여러 개의 단톡방도 함께 체크하죠. &nbsp;&nbsp; 잘된 사람일수록 약속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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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업무상의 약속이나 미팅은 상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신중해야합니다. 약속을 정하는 과정도, 거절하는 과정도 상대의 시간과 마음을 존중해 배려해야하며, 약속을 정했다면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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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 가지의 일을 구분하는 사람 저자는 첫직장에서 신입시절, 자신의 미숙한 업무 처리를 선배가 대신 수습해줬다는 일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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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앞으로 후배님이 무엇을 결정해야 할 때 그 일을 &lsquo;세 가지&rsquo;로 나눠보면 보다 선택이 정확해질 거예요. 해야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rdquo;&nbsp;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은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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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모든 것을 쉽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일의 차이를 이해하고 해결의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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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인의 잘됨을 기뻐하는 사람 저자가 경험한 &lsquo;성공한 사람을 바라보며 벌어지는 네 가지 부류&rsquo;는 다음과 같습니다. &nbsp; &nbsp; &nbsp;
 첫 번째, 성공한 동료의 단점을 얘기하며 그들의 성공이 단지 운이라고 말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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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들의 성공에 합류하기 위하여 조용히 그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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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그들이 떠남으로써 남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내 정치에 전력을 다하는 타입. &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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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진심으로 동료의 성공을 기뻐하고 그들에게서 자신만의 배울 점을 찾아내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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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사람은 타인의 잘됨을 진심을 다해 기뻐합니다. 상대를 향한 진심은 신뢰를 만들고, 신뢰는 당신이 잘될 수 있도록 돕는 오랜 친구가 되어줍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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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덕후의 기질을 가진 사람 저자는 스스로 성덕(성공한 덕후)이라 자부합니다. 소설 덕후로서 본인이 좋아하는 대상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그 분야에서 성공했기 때문이죠. 잘될 사람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 위에 깊이를 더하는 사람들입니다. 덕후 기질은 그런 면에서 동력이자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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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긍정을 사용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잘된 사람은 스스로에게 긍정을 잘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마치 주문처럼 &ldquo;잘하고 있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나는 좋은 사람이야. 괜찮아. 다행이야&rdquo; 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실패에 얽매지 않고, 격려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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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해 움직였다면, 결과가 어찌되었든 자신을 칭찬하라고 말합니다. 다른 이들의 평가로 흔들리지 말고, 불안의 마음을 건너뛰기 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야 합니다. 긍정의 문장, 단어, 태도, 표정은 당신을 긍정으로 빛나게 하고, 잘 키울 사람의 눈에 띄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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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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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되기 위해 당신이 당장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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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시작하라! 잘되는 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여행에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결정하고, 지금 당장 결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정한 목표를 상상만 하지말고 직접 그 현장을 체험해 봅니다. 간절히 닿기를 바라는 대상을 미리 보고,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목표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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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만의 멈춤 버튼을 찾아라 종종 닥쳐오는 불안은 당신의 의지를 꺾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불안을 단 번에 날려버릴 나만의 음악을 찾으세요. 장르는 상관없으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 하나만 준비되어 있다면, 불안은 더이상 힘을 쓸 수 없습니다.
 3. 오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을 기록하라 매일 아침 뉴스들 중 10개를 선택해 노트에 기록합니다. 1년 후, 당신의 노트에 채워진 3,650개의 헤드라인은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겁니다. 또한 잘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부터 나를 기록합니다. 당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당신과 함께해야 할 이유를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기록을 정리하면 비로소 당신 인생의 첫 번째 콘텐츠 &lsquo;이력서&rsquo;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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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대를 존중하라 혼자의 힘만으로는 잘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잘되려는 마음을 가진 곳에는 항상 누군가가 있고, 바로 그 상대가 나를 감시할 조력자가 되어 잘되려는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당신을 다잡아 줄겁니다. 감시자로부터 실망이 아닌 존경의 시선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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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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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사람들에게도 아름답고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는 당신을 꺾으려는 불행에 무너지지 말고 끝까지 가보라고 격려합니다.&nbsp;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당장 결정해야 하는 일들을 골라내고, 용기를 내서 바라보며, 즉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반복하며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다이아몬드가 볼품 없는 원석을 정성 들여 깎아내고 닦는 세공의 과정을 통해 귀한 보석이 되듯이 말이죠. 당신은 분명 원석이자 다이아몬드입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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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가 귀한 것은 갈고 닦는 혹독한 시련을 거쳐 찬란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김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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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osa.io/episode_text/16830787088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