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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로 무기력한 삶을 벗어나는 법
1. 자칫 공허할 수 있으나 삶의 지침이 될 질문 ·1956년 '사랑의 기술'을 쓴 에리히 프롬은 핵전쟁의 공포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랑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는 왜 자신의 삶을 사랑할 자유를 잃었는지, 어떻게 하면 사랑의 철학을 되찾을 수 있을지를 사유하게끔 하는 책이다. 2.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란 ·'사랑의 기술'이 관계에서의 사랑에 주목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는 보다 근본적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프롬은 오히려 "이기심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라 자기애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기에 자연스레 인간이라는 존재도 이해할 수 있다. 3. 존재하는 인간으로서 삶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최대 소비의 원칙'을 포기해야만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자유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고통은 인생의 최악이 아니다. 최악은 무관심이며, 사랑은 사랑하겠다는 꾸준한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책 제목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저자
에리히 프롬
출판사
김영사
필자
한소범

서사 유저가 밑줄 친 문장

물론 '사랑의 기술'을 집필했다고 해서 프롬 자신이 그 어떤 좌절에도 초연한 경지에 오르게 된 것은 아니었다.

2023-05-08 14:08:42

1

지금 이 순간 하고, 보고, 느끼는 것에 전념하며 자신의 자아를 진정으로 느낀다면, 사람은 스스로를 자기 세계의 중심이자 자기 행동의 진짜 주인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3-05-08 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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