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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의 무게는 얼마인가요?
1. 가벼운 우연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토마시' · 어떤 여자와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는다. · 테레자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지만, 다른 여인들과 가벼운 만남을 포기하지 못한다. 2. 운명적 사랑을 믿는 무거움의 상징 '테레자' · 토마시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낀다. · 방탕하게 생활하는 토마시를 이해하지 못하고 평생 질투심에 시달린다. 3. 키치를 거부하는 자유영혼 '사비나' · 사비나는 소설에서 가장 가벼운 인물로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인물이다. · 그녀는 정형화된 이미지에 갇힌 사고방식 키치(Kitsch)를 싫어한다. 4. 키치를 동경한 남자 '프란츠' · 학자로서 안정된 삶을 누리다, 사비나의 가벼움에 매료된다. · 그러나 사비나는 그의 무거움에 학을 떼고 도망간다. · 아이러니하게도 강도를 만나 허망하게 죽음을 맞는다. 5. 존재의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 인간은 가벼움을 갈망하면서도, 의미의 상실로 인해 고통받는다. · 스스로 만들어 낸 무거움은 존재를 짓누른다. · 소설은 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 제목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출판사
민음사
필자
끌로이

서사 유저가 밑줄 친 문장

때로는 이런 생각을 한다. 광활한 우주 안에 내 존재는 한 없이 초라하다고.

2023-06-04 21:40:50

1

내가 사랑하고 미워하며 지지고 볶아대는 이 비극의 현장은 한 발자국 떨어져 보면 유쾌한 희극에 지나지 않는다.

2023-06-04 21:40:52

1

일상에서 작은 일에 자극받고 바르르 화가 끓어오를 때면 이 또한 멀리서 보면 얼마나 우스운 일일까 생각해본다.

2023-06-04 21:40:54

1

삶은 단 한번 뿐이고 지나간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023-06-04 2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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